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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한반도 평화·협력 목표 향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

조윤제 "한반도 평화·협력 목표 향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
조윤제 주한 미국 대사가 "한반도 평화와 협력에 미국은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며 향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한미 두 나라는 공통의 가치와 공동의 이해관계에 의해 함께 뭉친 파트너이자 동맹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희망했던 결과는 없었지만 미국과 북한 모두 회담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SAIS)과 한국개발연구원 (KDI)이 '3.1운동과 근대 한국'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행사로, 3.1운동의 세계사적 맥락과 한국의 3.1운동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박명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 그레그 브래진스키 조지워싱턴대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찬 기조연설을,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이 축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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