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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중국과 유니버시아드 6강 PO 격돌

여자 컬링, 중국과 유니버시아드 6강 PO 격돌
여자 컬링 대표팀, 춘천시청이 동계유니버시아드 예선을 4위로 마쳐, 중국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스무 살 동갑내기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늘(8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캐나다에 9대1로 졌습니다.

공동 2위를 달리던 대표팀은 6승 3패,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접전 끝에 영국을 꺾고 5위를 차지한 중국입니다.

중국은 영국과 5승 4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6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중국을 꺾으면 경기도청이 나섰던 2013년 이후 6년 만에 대회 4강에 오릅니다.

김민지,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한국 여자 컬링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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