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쁘다"…차화연 딸, 배우 차재이는 누구?

배우 차화연이 딸 차재이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의 출연진이 나와 토크를 펼쳤다.

MC 조세호는 차화연에게 "따님이 배우 차재이 씨 아니냐"고 물었고 차화연은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임예진은 차화연의 딸이 “정말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차화연은 “딸이 임예진의 딸과 미국에서 같은 학교에 다녔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차재이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차재이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5년 영화 '어떤 살인'에서 단역 면접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도 올랐다.

또 차재이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중퇴한 후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 전공, 석사 과정을 밟았다.

[사진=KBS 방송캡처, 차재이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