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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금 사냥 나선 윤성빈, 6위로 출발…첫날 부진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 스타 윤성빈 선수가 첫날 6위로 부진했습니다.

세계선수권이 열린 캐나다 휘슬러 코스에서 두 번 모두 우승을 차지한 윤성빈이지만 첫날 1, 2차 레이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초반 가속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52초 34, 4위에 그친 데 이어, 2차에서는 스타트부터 부진해 52초 49로 5위로 처졌습니다.

합계 1분 44초 83으로 선두 마틴스 두쿠르스에 0.77 뒤진 6위에 그쳤습니다.

윤성빈은 내일(9일) 3, 4차 레이스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신예 정승기가 1분 45초 46으로 첫날 8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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