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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딸의 주소가 없다면 사진도 없다"…한예슬과 거래한 사진 지켰다

'빅이슈' 주진모, "딸의 주소가 없다면 사진도 없다"…한예슬과 거래한 사진 지켰다
주진모가 데니 안으로부터 사진을 지켜냈다.

7일 방송된 SBS '빅이슈' 3-4회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가 지수현(한예슬 분)과 약속한 사진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에서 추락한 한석주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한석주 앞에 강신우(데니안 분)가 보낸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기차에서 찍힌 아이돌의 도박 현장 사진을 가로채기 위함이었던 것. 한석주는 그들로부터 필사적으로 달아났다.

그런 한석주에게 강신우 일행은 거래를 제안했다. 선데이 통신에서 제안한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주겠다는 것. 이에 한석주는 거래를 수락했다.

한석주는 강신우와 데이터를 건넸다. 그리고 한석주는 지수현을 찾아갔다. 선데이 통신에 도착한 한석주는 "편집장님에게 사진을 가지고 왔다"라고 전했다.

지수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한석주는 그 자리에서 소주를 들이켰다. 그리고는 봉합된 상처의 실밥을 뜯어냈다.

앞서 한석주는 데이터를 지켜내기 위해 벌어진 상처 사이에 메모리 카드를 숨겼던 것. 고통을 참아내고 메모리 카드를 꺼낸 한석주는 지수현에게 "주소가 없다면 사진도 없다"라고 말했다.

딸이 있는 곳 주소와 사진을 맞바꾸기로 한 약속을 지켰던 것.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석주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의하는 지수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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