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온라인 쇼핑이 갈수록 늘면서 월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어난 10조 7천여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온라인 쇼핑에서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오염방지용 가전기기 구입과 설 명절 선물과 차례 음식 구입이 많이 늘었습니다.
모바일 쇼핑 규모도 점점 커지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8% 증가한 6조 8천여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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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프리미엄 TV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올레드 TV에는 원본 영상의 화질을 스스로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줄이고 명암과 채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딥러닝 기술의 프로세서가 탑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신형 제품은 작년보다 가격을 크게 낮췄으며 지난 1월 CES에서 선보인 롤러블TV 등도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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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이 전국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 HBSI를 조사한 결과 69.2로 지난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BSI는 지난 2017년과 2018년만 해도 80~90선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봄철 주택사업 성수기가 시작됐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사업자들의 사업 기대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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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했을 때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논 콩을 생산한 경우 전량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농식품부는 논에 대한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생산한 논 콩을 포함해 총 6만 톤의 콩을 올해 수매하기로 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5천 톤 많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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