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속에 내린 많은 눈으로 7일 오전 강원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에 한겨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7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황태덕장에 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있다.
밤사이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7일 오전 평창군 대관령면이 설국으로 변했다. 강원지방기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미시령 21㎝, 진부령 20.7㎝, 홍천 내면 6.8㎝, 태백 6㎝, 속초 설악동 5.7㎝, 대관령 5.4㎝, 양구 해안 3.7㎝, 정선 임계 2.6㎝ 등이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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