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비롯한 도서 지역에 부과되는 특수 배송비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한국소비자원과 다음 달까지 쇼핑몰과 택배사 등을 대상으로 특수 배송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 나온 업체별 특수 배송비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업체의 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지방단체와도 논의를 통해서 제도개선안을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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