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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폭발했다"…'캡틴 마블', 예매율 91%·예매량 43만장

"기대감이 폭발했다"…'캡틴 마블', 예매율 91%·예매량 43만장
영화 '캡틴 마블'을 향한 기대감이 폭발했다. 

개봉일인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91.2%(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돈'(1.7%)과 3위 '항거:유관순 이야기'(1.1%)를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다.

이는 '블랙 팬서'(2018),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닥터 스트레인지'(2016) 등 최근 마블 솔로무비 흥행작들의 개봉일 오전 예매율 뿐만 아니라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 3'(2013, 최종 관객수 900만1,679명)의 개봉일 오전 7시 예매율 87.3%, 예매량 25만 6천 장까지 넘었다. 90% 이상의 예매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 천만 어벤져스 시리즈가 보유한 기록이다. 

예매량은 43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일주일 전 이미 10만 장을 넘겼던 '캡틴 마블'은 개봉일 43만 장까지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영화는 오늘(6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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