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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강정호는 결장

최지만,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강정호는 결장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골라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한 개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2할에 2타점 2득점이 됐습니다.

타율은 낮지만, 볼넷을 6개나 얻어 출루율은 4할 7분 1리로 높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습니다.

최지만은 9회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9대 2로 졌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볼티모어전에 결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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