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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영건 양창섭, 팔꿈치 수술…2019년은 재활 전념

삼성 영건 양창섭, 팔꿈치 수술…2019년은 재활 전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른손 투수 양창섭이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 시즌을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삼성은 "양창섭이 12일 오른 팔꿈치 내측 인대 접합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며 "선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창섭은 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했고 '오른 팔꿈치 내측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8년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양창섭은 데뷔 첫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5.05를 올리며 신인왕 투표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양창섭은 지난해에도 팔꿈치 통증 탓에 시즌 중에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통증을 느껴 수술을 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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