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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리 길을 하나로 잇다…'경기 그랜드투어' 공개

<앵커>

경기도가 일주형 관광코스를 공개했습니다.

수도권 뉴스, 이영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천700리 길을 하나로 이었습니다.

경기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일명 '경기 그랜드 투어' 코스로, 22개 시·군에 위치한 유적과 문화,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스에 포함돼 있는 주요 관광지만 해도 50곳이 넘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1천89km에 이르는 일주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아/경기도 관광정책팀장 : 작년이 '경기 천 년의 해'였거든요. '경기 천년'을 알릴 수 있는 역사, 문화 관광지를 개발하게 됐고….]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꾸몄다고 하는데요, 50개 주요 지점에는 셀카를 좋아하는 20∼30대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과 안내판도 설치됩니다.

경기도는 그랜드투어 홍보를 위해 교통, 음식, 숙박 등의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했습니다.

투어 정보는 오늘(5일)부터 경기관광포털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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