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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3월 국회서 각종 의혹 규명해야…국조·특검 논의도"

김관영 "3월 국회서 각종 의혹 규명해야…국조·특검 논의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3월 임시국회와 관련 "각종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필요하면 상임위 차원의 질의 수준을 넘어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등의 도입도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여야가 일정 합의도 없이 따로따로 국회 소집을 하게 된 것은 어떻게든 정부·여당발 악재를 막아보겠다는 여당의 막무가내 태도 때문"이라며 "민주당은 국회의 책임과 의무를 잊지 말고 각종 쟁점에 대해 야당이 요구하는 진상규명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임시국회가 지나친 정쟁으로 가지 않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일하는 국회의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정부가 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가 지났는데도 하늘해만 쳐다보고 있다"며 "국회에 접수된 관련 법안이 53건이나 된다. 관련 법안들이 최우선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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