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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유치원 3법 등에 반대하며 일방적으로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개학 연기 방침을 철회하고 내일(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한유총의 행태가 공익을 해친다고 보고 설립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 '개학 연기 사태'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공익 훼손"
▶ 폐원 거론하더니, 하루 만에 "개학 연기 무조건 철회"

2. 2달 넘게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가 오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시 문을 엽니다. 유치원 3법과 탄력근로제 등 현안이 많은데 여야 간 이견이 커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3월 국회 열기' 딱 하나 합의…동상이몽 속 곳곳 지뢰밭

3.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이 오늘(4일)도 이어졌습니다. 전국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에는 처음으로 나흘 연속으로 저감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 "파란 하늘 너무 그립다"…초유의 닷새째 비상저감조치
▶ 서울 공기, 베이징보다 나쁘다…3월은 '공기 최악의 달'

4. 김학의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을 다시 조사하고 있는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2013년 당시 경찰 수사팀 관계자로부터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김학의 수사 당시 朴 정권 압력"…포렌식 결과 누락

5.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전·현직 노동자 14명이 암과 만성 피부질환에 걸렸다며 산업 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인권단체 반올림이 보상에 합의했었는데 그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노동자들입니다.
▶ 합의 대상에서 빠진 '삼성노동자 14명' 집단 산재 신청

6.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이른바 '빅딜' 문서를 건넸지만,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고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강경파 볼턴의 증언…"트럼프, 金에 빅딜 문서 건넸다"

7.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 국제병원 개원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제주도는 녹지 국제병원의 의료법상 개원 기한이 오늘로 만료돼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첫 영리병원, 석 달 만에 '허가 취소'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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