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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납세' 상 받은 이제훈·서현진…빛나는 행적 재조명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성실납세 연예인'입니다.

3월 3일인 어제(3일)는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53회 납세자의 날이었죠.

기념행사에서 배우 이제훈, 서현진 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는데요, 모범납세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사람 중에서도 모범납세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평소 내로라하는 연기 실력에 납세 의무까지 완벽히 이행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칭찬 일색입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면서 이들의 행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제훈 씨는 영화 '박열','아이 캔 스피크' 등 근현대사물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환기시켰고요, 서현진 씨는 지난 2016년 미얀마 교사 양성 지원 프로그램에 2천만 원을 남몰래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두 배우의 팬인 게 자랑스럽네요. 성실납세자는 누구보다 멋진 애국자입니다." "나도 세금 한 번도 안 거르고 냈는데 제 상은 없나요? 흐흐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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