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국 펜싱, 아시아청소년대회 남자 사브르 금·은·동 석권

한국 펜싱, 아시아청소년대회 남자 사브르 금·은·동 석권
▲ 왼쪽부터 황현승, 성현모, 임재윤

한국 펜싱이 2019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냈습니다.

성현모(한국체대), 황현승(전북제일고), 임재윤(한국체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성현모는 준결승전에서 임재윤을 15대 6으로 물리쳤고, 결승전에서는 황현승과 접전 끝에 15대 1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박지희(창문여고)가 아미타 베르시에(싱가포르)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펜싱은 전날 막을 내린 아시아 유소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3개 종목(남녀 사브르·여자 에페) 정상에 오르는 등 유망주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