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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유해발굴단' 구성 통보시한 넘겨"

남북이 지난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통해 올해 2월 말까지 이행하기로 약속한 남북 공동 유해발굴단 구성 완료 및 상호 통보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공동유해발굴단 구성에 대한 남북 간 상호 통보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유해발굴단 구성 및 상호 통보가 지연된 것은 군사 합의서에 기한이 명시된 조항 중에 이행되지 않은 첫 사례가 됐습니다.

이번에 기한 내 공동 유해발굴단 구성 및 통보가 이뤄지지 않은 건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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