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버튼과 0대0 무승부로 선두 탈환 실패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간판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의 3경기 연속 득점포 침묵 속에 에버튼과 득점 없이 비겨 선두 복귀에 실패했습니다.

리버풀은 오늘(4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에버튼과 경기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친 리버풀은 시즌 21승 7무 1패를 기록해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1)를 추월하지 못하면서 2위를 유지했습니다.

첼시는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20분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골과 1대1로 맞선 전반 31분에 터진 조르지뉴의 결승 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