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안중근 의사 찾아 하얼빈 여행…정석용, 수준급 중국어 실력 공개

'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안중근 의사 찾아 하얼빈 여행…정석용, 수준급 중국어 실력 공개
임원희, 정석용이 하얼빈으로 떠났다.

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하얼빈으로 여행을 떠나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다시 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절친 배우 정석용과 함께 중국 하얼빈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내려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는 조선민족예술관으로 향했다.

정석용은 택시 안에서 능숙하게 중국어를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원희가 중국어 실력에 놀라워 하자 정석용은 "대학교 때 교양수업으로 중국어를 들었다. 유일하게 A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는 현지인 같다"며 "중국 당원 같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원희는 자신이 연습해 온 중국어 '저는 50살입니다'를 연습하며 중국어 공부를 했다.

한편 정석용은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을 하셨을 때가 32살이라고 하더라"며 "너는 32살에 뭐 했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그때 영화 찍었지. 뭐"라고 대답했다.

조선민족예술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안중근 의사의 흉상 앞에서 잠시 묵념을 하며 의거 110주년을 기렸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