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독일오픈 결승행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이 2019 독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해 2주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서승재-채유정은 오늘(3일)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 말레이시아의 고순후앗-라이셰본제미에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은 지난주 스페인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혼합복식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해 차세대 혼합복식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승재-채유정은 내일 새벽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인도네시아의 하피즈 파이잘-글로리아 에마누엘 위드자자를 상대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요넥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