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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4층 건물 지하서 불…5명 연기흡입

오늘(2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성북구의 4층짜리 건물 지하 의류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3~4층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작업장 내부와 의류 원단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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