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저녁 8시쯤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환자 20여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발생한 재산피해는 1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직원 휴게실 내 침대 위에 있던 전기 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