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SK 출신 켈리, MLB 복귀 첫 시범경기서 ⅓이닝 3실점

KBO리그 SK 와이번스 출신으로 미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투수 메릴 켈리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했습니다.

켈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즈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에 선발 등판해 1과 1/3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습니다.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에서 119경기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고 지난 겨울 애리조나와 2년 55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켈리는 '애리조나 스포츠'에 "처음에는 정말 즐거웠다. 모든 것을 하려고 노력했다. 오랜만에 미국에서 하는 경기여서 흥분됐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