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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또 넘겼다…시범경기 8타석 3안타 3홈런

강정호 또 넘겼다…시범경기 8타석 3안타 3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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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만에 부활을 노리는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강정호 선수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시범경기 세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강정호는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지난해 17승을 올린 양키스의 왼손 선발투수 햅의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나흘 전 마이애미 전 연타석 아치에 이어 시범경기 세 번째 홈런입니다.

시범경기 3경기 8타석에서 친 안타 3개를 모두 대형 홈런으로 장식하며 장타력만큼은 확실하게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시범경기 홈런 공동 선두가 된 강정호는 안타 1개에 그치고 있는 콜린 모란과 3루수 주전 경쟁에서도 한발 앞섰습니다.

FA 최대어로 꼽히던 2015년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는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13년 동안 3억 3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 709억 원의 천문학적인 액수로 양키스 스탠턴의 종전 기록을 넘어 역대 최고액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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