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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 15년 만에 터키 대표팀 사령탑 복귀

귀네슈 감독, 15년 만에 터키 대표팀 사령탑 복귀
프로축구 FC서울을 이끌었던 셰놀 귀네슈 감독이 15년 만에 터키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습니다.

터키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귀네슈 감독에게 오는 6월 1일부터 4년 동안 국가대표팀을 맡기기로 합의했다"라며 "귀네슈 감독은 유로 2020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이끈다"고 발표했습니다.

귀네슈 감독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터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4강까지 진출한 바 있습니다.

2015년부터 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를 지휘해온 귀네슈 감독은 계약이 끝나는 6월 1일부터 대표팀을 이끌게 됩니다.

귀네슈 감독은 앞서 2005∼2007년 K리그 FC서울을 지휘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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