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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구 첫 외국인 감독 라바리니 입국…'도쿄 향해 첫 발'

한국 배구 최초의 대표팀 외국인 사령탑, 라바리니 여자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찾아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배구협회의 환영을 받으며 밝은 얼굴로 입국했습니다.

브라질 클럽의 감독직을 겸임하는 라바리니 감독은 일단 오는 3일까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대표팀 운영 계획을 논의한 뒤 다시 브라질로 돌아갑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 우리의 목표는 의심할 여지 없이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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