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에서 "김정은과 나는 비핵화에 대해 뭔가를 도출해 내고 북한을 경제 강국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첫 순서인 이날 만찬을 앞두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 한국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트럼프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의 기대치를 낮추며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자국 내 의구심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