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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만찬장으로 출발…지금 트럼프 숙소 분위기

<앵커>

북한과 미국의 두 번째 정상 회담, 그 하노이에서 첫 만남이 이뤄질 만찬 행사가 이곳 시간으로 저녁 6시 반, 한국 시간으로 8시 반 이제야 40분 정도 남았습니다. 두 정상이 이제 출발 준비를 막 마쳤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었는데 지금 움직임은 어떤지 먼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숙소 앞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수형 기자, 좀 분위기가 달라졌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출발이 임박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차량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타는 차량인데요, 이제 출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8시 뉴스 초반에 전해드렸을 때보다 더 많은 수의 경호원들이 나와 분주하게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도로도 원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양방향 통행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입니다.

<앵커>

김수형 기자, 지금 그쪽 뒤에 취재진들이 많아 보이는데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7일) 만찬이 끝나면 일단 숙소로 복귀할 예정인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일단 만찬 자체가 3시간 정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만찬을 마친 뒤에 바로 이곳 JW 메리어트 호텔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그렇게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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