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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공장에서 대형 구조물 쓰러져 작업자 부상

오늘(27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의 한 공장에서 대형 구조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58살 백모 씨가 대형 구조물과 바닥 사이에 다리가 끼어 구조됐습니다.

백 씨는 골절 의심 상태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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