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 투약·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버닝썬 대표 이 모 씨와 영업사장 한 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업사장 한 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 씨를 3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