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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테니스 황제, 100번째 트로피 향해 순항

'여유만만' 테니스 황제, 100번째 트로피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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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의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콜슈라이버가 가까스로 받아냅니다.

공이 넘어오자 페더러는 여유 있게 반대편 빈 곳으로 보내 점수를 따냅니다.

페더러는 두바이 챔피언십 1회전에서 콜슈라이버를 2대 1로 꺾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ATP 투어 통산 99승을 올린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10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데, 두바이는 페더러가 그동안 7번이나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약속의 땅'입니다.

여기에 최대 라이벌인 조코비치와 나달이 출전하지 않아 페더러의 우승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페더러는 2회전에서 상대 전적 6전 전승을 기록 중인 베르다스코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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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에 불만을 나타낸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토요일 번리에 2대 1로 진 뒤 첫 실점의 빌미가 된 코너킥이 오심이었다며 주심에게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포체티노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실수를 인정하고 주심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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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음악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합니다.

유명 사진작가의 초대로 화보 촬영 모델로 변신했는데,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는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색다른 경험으로 기분 전환을 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모레 열리는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과 일요일 리그 경기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잇달아 엘클라시코 매치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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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의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양희영은 오늘(2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9위보다 16계단 오른 1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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