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정숙 여사, 독립유공자 후손과 만나…"한반도 평화 새 역사 꿈꿔"

김정숙 여사, 독립유공자 후손과 만나…"한반도 평화 새 역사 꿈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5일) 오후 청와대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다과를 함께 했습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100년을 밑거름으로 삼아 나아가는 새로운 100년의 시작 앞에서 한반도의 평화라는 새 역사를 꿈꿔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앉은 자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조차 아끼지 않은 선조들이 물려준 당당한 자리"라며 "이제 여러분들이 빛나는 미래를 이끌 차례"라고 독립유공자 후속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최후까지 희망을 놓지 않은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곳에 있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후손 여러분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선조들의 발자취를 이어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