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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미 두 정상이 내일(26일) 나란히 하노이에 입성합니다. 중국 내륙을 관통하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광저우를 거치지 않고 최단 노선으로 베트남 국경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워싱턴을 출발합니다.
▶ '북미회담 D-2' 김정은·트럼프, 내일 하노이 나란히 도착
▶ 金 열차, 대륙 가로질러 베트남으로…지금 이 시각 국경

2.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과 베트남 접경 도시들은 검문검색과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회담이 열리는 하노이 시내에도 군과 경찰 인력이 대거 투입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장을 차례로 연결해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 '김정은 맞이' 준비 마친 동당역…곳곳 군인 · 경찰특공대
▶ 하노이 담판장 '메트로폴 호텔' 유력…안팎으로 준비 분주
▶ 영빈관 구석구석 폭발물 탐지…정상회담 주요 거점 될 듯

3.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실험이 없는 한 행복하다"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회담 목표를 낮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북미가 종전선언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회담 코앞에 두고 "핵실험 없는 한 행복"…속내는?

4.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의 20대 청년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가운데 한 명인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혀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홍영표 "20대 비하 사과"…당사자 홍익표는 "동의 못해"

5. 환경부가 산하기관 임원 공모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이 시작되기도 전에 청와대에서 추천한 인사들을 별도 표시해 관리한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해당 인사들은 대부분 원하는 자리에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면접도 전에 'BH 추천' 문건…'채용비리'와 비슷

6. 사립유치원 단체 한유총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의무화에 대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 한유총 '검은 옷' 시위…"좌파가 유치원 문제 일으켰다"
▶ "사유재산 침해" 외친 한유총…유은혜 "강력 대응"

7.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7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저속 운전을 하다 사망 사고를 유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느림보 운전에 연쇄추돌 1명 사망…그냥 떠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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