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은 '버닝썬' 공동대표 이 모 씨를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오늘(25일) 오전 '버닝썬' 공동대표 이 씨를 소환한 경찰은 유착 의혹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전직 경찰 강 모 씨와의 관계, 또 강 씨에게 뇌물 성격의 돈을 건넸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7월 '버닝썬' 미성년자 출입 신고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버닝썬' 측과 자금 거래를 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전·현직 경찰관의 계좌와 통신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