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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기디 팟츠, 시즌 5라운드 MVP

프로농구 전자랜드 기디 팟츠, 시즌 5라운드 MVP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 기디 팟츠(24세)가 시즌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018-2019 SKT 5GX 정규리그 5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92표 중 51표를 얻은 팟츠가 21표의 제임스 메이스(LG)를 앞섰다"고 발표했습니다.

팟츠는 5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8분 22초를 뛰면서 20.2점에 3.3어시스트, 6.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전자랜드는 팟츠의 활약을 앞세워 5라운드에서 8승 1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토요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고, 팟츠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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