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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마지막 날 1타 잃고 공동 35위

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마지막 날 1타 잃고 공동 35위
이경훈이 미국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마지막 날 타수를 잃고 공동 35위에 자리했습니다.

이경훈은 푸에르토리코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3라운드 공동 15위에서 20계단 하락한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경훈은 지난 시즌 웹닷컴투어 정규대회 상금 상위권자 자격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전을 펼치며 시즌 최고 순위를 넘봤지만 지난주 제네시스 오픈의 공동 25위를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우승은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마틴 트레이너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민휘와 위창수는 7오버파로 공동 71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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