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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 시범경기 선발등판서 1이닝 무실점 호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류현진은 어깨 수술 전인 2014년 이후 5년 만에 2월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초반에 제구가 조금 흔들리면서 선두 타자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체인지업과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시험하면서 두 타자를 연속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4번 타자 파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예정된 1이닝을 공 13개로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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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음주운전 여파로 4년 만에 시범경기에 나선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 타석에 섰는데요, 솔로포 두 방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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