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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결장' 랭스, 몽펠리에 4대 2 제압…리그 10경기 무패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가 리그 무패행진을 10경기로 늘렸습니다.

석현준은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달 초 마르세유와 23라운드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이후 툴루즈와의 24라운드에 선발로 나섰지만 스타드 렌과 25라운드에서는 후반 교체로 뛰었고 이날은 결장했습니다.

랭스는 4대 2로 승리해 최근 2연승을 포함해 리그 무패행진을 10경기로 늘리며 5위로 도약했습니다.

랭스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다니엘 콩그레에게 첫 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레미 오댕의 동점 골이 터지며 전반을 1대 1로 마쳤습니다.

후반에는 2분 만에 아르 제넬리가 페널티킥 골로 역전했지만 8분 만에 라보르데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랭스는 후반 25분 오댕이 한 골을 더하며 승기를 잡았고, 43분 차바리아의 쐐기 골까지 터져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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