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재웅, 빙상 세계스프린트선수권 중간순위 18위

정재웅, 빙상 세계스프린트선수권 중간순위 18위
정재웅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중간순위 18위에 올랐습니다.

정재웅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 10초 07의 기록으로 28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열린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 49로 19위에 오른 정재웅운 두 종목을 합쳐 70.525점을 따내 중간순위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뛰어 얻은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겨 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뽑는 무대입니다.

포인트 합계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아집니다.

함께 출전한 노준수는 71.270으로 24위 김연진은 71.825점으로 최하위로 밀렸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김민지가 79.625점으로 25위, 박채은이 81.010점으로 27위에 자리했습니다.

일본 여자 단거리의 간판인 고다이라 나오는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27로 1위에 오른 뒤,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 15초 01로 4위를 차지해 74.775점으로 중간순위 선두로 나서면서 2017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