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서울 상수도 공사 현장 외벽 무너져…작업하던 40대 부상

오늘(24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구로구 남부순환로의 상수도 밸브 설치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에 현장 흙벽이 일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에서 작업하던 41살 조 모 씨가 얼굴과 가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 씨는 흙벽이 무너져 내리는 걸 피하려다 미끄러져 넘어졌고, 이 과정에 상수도 밸브에 부딪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안전 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