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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정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오늘(23일) 오후 평양을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중 접경인 중국 단둥에서는 공안 당국이 오후 늦게부터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 김정은 특별열차 평양 출발…베이징서 시진핑 만날까
▶ 긴장감 가득한 中 단둥…베이징-광저우 노선도 이상 징후

2. 하노이에서는 양국 정상의 숙소와 주요 행사장으로 유력한 곳 주변에 경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는 26일 하노이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동당-하노이 26일 전면 통제…"金 방문" 공식 발표

3. 서울 도심에서 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광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 수천 명이 참석했는데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과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 '5·18 망언 의원 퇴출" 집회 맞은편에선 "명단 공개" 맞불

4. 중국 군용기가 올 들어 처음으로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를 침범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카디즈 침범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은 울릉도와 독도 사이까지 진입했습니다.
▶ 中 군용기 또 카디즈 침범…울릉도-독도 사이 첫 진입

5.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현장을 수색 중인 미국 업체가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우리 정부와 맺은 계약에 유해 수습 내용은 없다는 게 이유인데 가족들은 추가 유해 수색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 "유해수습 계약 미포함" 美 수색업체 철수…유족 반발

6. 현행법에 따르면 구조 활동을 목적으로 갓길에 소방차를 세웠다가 사고가 나면 소방관에게도 책임을 묻습니다. 주정차 위반 여부에 경찰차만 예외로 두고 소방차는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뒤늦게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 구조 중 순직 소방관에 "과실책임"…뒤늦게 법 개정 추진

7. 어제저녁 민주당 소속 강북구의회 최모 의원이 술자리에서 주민센터 동장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최 의원이 일방적으로 때린 것으로 보고 최 의원만 입건했습니다.
▶ "넘어뜨리고 때렸다"…주민센터 동장 때린 여당 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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