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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당선인 사무실 등 압수수색

해양경찰청이 수협중앙회 회장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임준택 당선인의 부산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경은 임 당선인이 선거 한 달 전부터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그동안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임 당선인은 어제(22일) 서울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25대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다음 달 공식 취임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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