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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열혈사제' 2주 만에 16% 돌파…본격 복수 시작됐다

[스브스타] '열혈사제' 2주 만에 16% 돌파…본격 복수 시작됐다
SBS TV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시청률이 방영 2주도 안 돼 15%의 벽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열혈사제' 5·6회 전국 시청률은 전주보다 약 3%포인트 올라 각각 12.8%, 16.2%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방송은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죽음과 이를 둘러싼 소문에 분노한 김해일(김남길)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시작됐습니다.
열혈사제
아버지 같은 존재인 이영준 신부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던 김해일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찾아내는 등 이영준의 죽음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을 추적했습니다.

때로는 묵직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수사 장르극과 코믹극을 넘나들던 드라마는 김해일이 장룡(음문석)을 돌려차기로 제압하는 통쾌한 모습으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습니다.
열혈사제
순박한 형사 구대영을 연기하는 김성균과 권력지향형 검사 박경선을 맡은 이하늬는 톡톡 튀는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열혈사제
김남길은 감정을 담은 눈빛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괴로워하던 모습과 새로운 삶을 선사해준 존재의 갑작스런 부재 그리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노력까지, 캐릭터 김해일의 감정 동요를 탄탄하게 표현했고 이에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는 자연스레 높아졌습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리갈하이'는 2.804%(이하 유료가구),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2.4%를 기록했습니다.

(구성= 에디터 아랑, 사진= SBS 열혈사제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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