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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전소민 "쏠 수 있어" 김혜수 완벽 성대모사…포복절도 '액션 훈민정음'

'미추리2' 전소민 "쏠 수 있어" 김혜수 완벽 성대모사…포복절도 '액션 훈민정음'
김혜수와 화사가 미추리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미추리 멤버들이 액션 훈민정음 게임을 하며 성대모사를 펼쳤다.

이날 미추리 멤버들은 힌트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 액션 훈민정음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에 앞서 전소민은 "1천만 원은 모르겠고 녹화를 망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내 마음에 들어야 통과다"라며 초성 'ㅅㅁ'을 제시해다. 그러자 장도연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며 김상호의 모자를 벗겼다. 그리고 "수모"라고 정답을 외쳤다.

유재석은 "재밌었다"며 통과를 외쳤다. 다음 초성은 'ㅅㅊ'이었다. 전소민은 바로 제작진에게 펜을 빌려 수염을 그렸다.

그리고는 "세찬"이라고 정답을 외쳐 통과되었다. 이어 양세형은 손담비의 얼굴과 치아에 매직으로 칠을 하며 "누나 이건 백퍼센트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손담비는 "색칠"이라고 답을 외쳤다. 하지만 유재석은 "제가 좋아하는 개그 스타일이 아니다"며 냉정하게 탈락시켰다.

한편 전소민은 'ㅎㅅ'라는 제시어에 "쏠 수 있어"라며 김혜수 성대모사를 한 뒤 "혜수"라고 답을 외쳤다. 유재석은 "성대모사 괜찮다"며 딩동댕을 쳤다.

장도연 역시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고 마마무 화사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유재석의 취향을 저격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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