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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상혁 "예비신부, 부족한 날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사람" 손편지 소감

'결혼' 김상혁 "예비신부, 부족한 날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사람" 손편지 소감
결혼을 발표한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자필 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손수 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 편지에서 그는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 지 고민 끝에 펜을 잡았다"라며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라고 결혼을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저와 제 예비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2일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상혁 씨가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끝에 오는 4월 7일(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모처에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며,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부를 예정이다.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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