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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1천억 규모 토지 매입해 임대용 사회주택 700호 공급

서울시는 올해 1천12억 원을 투입해 임대용 사회주택 700호를 공급합니다.

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 입니다.

사회주택에는 독립된 생활공간에다 카페,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설립했습니다.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주체가 제안한 토지를 심사를 거쳐 매입해 사회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30년 간 장기 저리로 임대해줍니다.

서울시는 작년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 설립 후 공모를 통해 6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총 118호를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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