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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 반도체 부품 공장서 불…2명 부상

오늘(21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 오산시 궐동에 있는 반도체 부품 생산 회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시작된 이 불로 회사 직원인 40살 유 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화재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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