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2018년 최우수선수에 대구시청의 정유라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8년 연말 표창식 행사를 열고 최우수선수에 정유라, 최우수단체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라는 현재 진행 중인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79골(5위), 48어시스트(4위) 등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부문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우리나라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습니다.
남녀 일반부 우수 단체상은 남자부 두산, 여자부 삼척시청에 각각 돌아갔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