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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결핵…원아 40여명 감염 조사

광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광주 광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산구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지역 종합병원 검사를 통해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보건소는 A씨와 접촉한 원아 40여명과 동료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X-레이 검사를 했고 피부반응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광산보건소 관계자는 "X-레이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병으로, 공기나 타액 등에 의해 감염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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