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6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방에서 5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턱과 손가락 부분에 사후강직이 있고 코 안에 그을음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근거로 화재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